Review.2013. 6. 7. 14:40


분류내용
앱 이름BlueNote
가격$9.99 -> 한정무료 -> $1.99
다운 링크https://itunes.apple.com/app/bluenote/id623858544?mt=12

다운 계정모든 국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앱은 BlueNote라는 앱으로, 원래 $9.99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무료 행사중입니다.


사실 2-3주 전에 1달러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가 되었었는데요, 갑자기 한정기간 무료행사라며 가격을 무료로 바꿨습니다.


그때 구매하신 분들은 아주 살짝 약오를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현재 $1.99로 변경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앱의 주된 목적은 암호화되어 보관되는 나만의 안전한 메모, 할일 목록, 아이디 및 비밀번호 목록 관리입니다.


아이디 및 비밀번호 관리라는 말에 솔깃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아쉽게도 유명 앱인 1Password처럼 편리하게 로그인하는 것을 도와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앱 안의 모든 정보들은 암호화되어 마스터 비밀번호를 모르는 사람은 절대 열어볼 수 없다고 제작사측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제작사의 소개 동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다 보셨다면 '오 이거 생긴것도 괜찮고 쓸만하겠구나' 싶으실겁니다. 


하지만 아주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요, 그건 차차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앱을 열면 이렇게 허한 화면이 떨렁 나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지금 입력해야할 비밀번호가 딱히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비밀번호를 생성하라는 창입니다.



마스터 비밀번호에 대해 꼭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이 앱은 드롭박스를 이용해 다른 맥들과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드롭박스 동기화 버튼을 누르면 경고창 하나가 뜹니다.


별건 아니고 다른 맥에서 이 앱으로 작성한 메모를 열어보려면 당연히 그 맥에도 BlueNote앱이 있어야하고, 


또 그 BlueNote의 마스터 비밀번호가 모두 같아야 합니다.


즉 맥을 두대 갖고계신 분이 BlueNote를 통해 메모를 동기화하면서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드롭박스 아이디가 필요하며,


다음으로 BlueNote앱의 마스터 비밀번호를 똑같이 만들어두서야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



잘 숙지하셨다면 원하는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로그인해봅시다.



그럼 이렇게 깔끔한 화면이 나타나게됩니다.


딱 봐도 인터페이스가 깔끔하다는 느낌이 나시죠?


현재 나와있는 창이 어떤 목록의 어떤 하위 항목인지 바로 알 수 있게 색깔로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왼쪽을 보면 아시겠지만 총 네개의아이콘이 있는데요, 일단 제대로 들어가기 전에 


모든 항목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들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참고로 검색창 보이기/숨기기 아이콘은왜 저렇게 하나의 카데고리인것마냥 떡 하니 나와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작게 해서 숨겨도 괜찮았을법한데 말이죠. 그렇다고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니 뭐..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첫번째 화면에 나와있던 메모탭부터 살펴볼까요?



뭐 요정도 입니다.


저 간편 계산기라는 녀석이 대체 뭐하는녀석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별건 아니고, 그냥 메모에서 사칙 연산으로 적힌 부분을 드래그해서 하이라이트 상태로 만들어 둔 다음 


저 버튼을 클릭하면 짠 하고 계산이 됩니다.


하지만 스팟라이트처럼 제곱같은 복잡한 계산은 소화하지 못하며, 


오로지 덧셈,뺄셈,곱셈,나눗셈만 됩니다. 아, 괄호사용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0*(20-3) 을 적은 뒤 드래그해서선택한다음 저 버튼을 누르면 바로 답인 170으로 바뀝니다.


그렇게 쓸만한 버튼이다, 라고 하긴 조금 애매하죠 ㅎㅎ;


이중 제가 가장 괜찮게 보는 버튼은 '바로 메일로 쏘기'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작성된 메모의 제목과 내용이 고스란히 OS X의 메일앱에 전송되어 보내기 창이 뿅 하고 뜹니다.



이렇게요. 참 쉽죠?


하지만 이 기능은 안타깝게도 한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초반부터 단점을 파면 미안하니 일단 접어둘까요?




다음은 할일 목록 탭 입니다.



참고로 할일 추가 버튼을 누른 뒤 나오는 바에 할일을 적고 키보드에서 '탭 키'를 누르면 바로 펼치기 목록에 내용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도로 할일로 돌아오려면 '쉬프트+탭 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할일 목록의 동그라미 부분을 클릭할때마다 달이 차는 모양을 순서대로 표시해 진행 상황을 표시할 수 있다는게 재미있습니다.



다음은 비밀번호 관리 탭입니다.



다른 부분들에 비해 조금 더 심플한 구조로, 딱 필요한 내용만 입력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랜덤 추천 비밀번호 생성 버튼으로 신뢰도 높은 비밀번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생성시키면 자동으로 적용되는게 아니라 해당 홈페이지에 가서 비밀번호 변경을 해줘야겠죠^^;



지금까지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그럼 이제 위에서 언급한 문제점에 대해 설명해볼까요?


우선 이 앱은 한국어와의 호환성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외국 소프트웨어라 당연하다고 봐야하나도 싶긴 한데, 


여튼 꽤 심각한 편입니다.


일단 첫번째 문제점은 한글이 풀려져서 입력되는 현상입니다. 스샷을 볼까요?



이렇게 한글이 제대로 구조를 이루지 못하고 종종 풀린채 입력됩니다. 


딱히 제 맥의 설정이 이상한것같진 않은게, 다른 앱에서는 아무리 빨리 입력을해도 저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천천히 입력해도 확률적으로 저렇게 나옵니다. 대단히 심각한 문제죠. 일일이 수정하며 입력을 해야하니까요.



'아 뭐야' 하는 분들! 아직 다 실망하긴 이릅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편리하다고 했던 '메일로 쏘기' 기능을 한국어 메모에선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뭐 앱이 강제종료되는 것도 아니고 오류 메세지를 뿜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쓰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게 암호화 과정의 오류인지 그냥 한국어와의 호환성 문제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어로 이 앱을 사용하기엔 상당히무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요샌 거의 기본이라 일컬어지는, 아이폰과의 연동이 불가능합니다.


점차 사람들의 생활이 스마트폰과 함께 모바일 위주로 가고있는데요, 


BlueNote는 모바일에서 메모나 할일 목록을 열 수 있는 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뭐 언젠간 개발할것같긴 하지만 현재로선 전무한 상태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모습은 미려하지만 한국어엔 미련한 BlueNote를 살펴보았습니다.


한국어 사용에 있어서 치명적인 단점이 있긴 하지만 영문 


위주의 생활을 하는 분들(;;;;)께는 나름 매력적인 나만의 비밀 메모장이 되겠습니다.


개발자가 한국어 지원을 얼른 해줬으면 좋겠지만 감감무소식이니 현재로썬 가급적 무료일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혹 무료행사가 끝나더라도 개발자의 홈페이지에서 트라이얼버젼을 받을 수 있으니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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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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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sti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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